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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글, 유튜브 일부 채널 유료화 계획

등록 2013.05.07 16:08:01수정 2016.12.28 07: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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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구글이 유튜브의 일부 고화질 채널들에 대해 유료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빠르면 금주 중 이러한 계획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USA 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구글은 광고 이외의 다른 수입원을 찾고 보다 전문적인 비디오 제작을 장려하기 위해 이러한 유료화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을 처음 보도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구글은 처음 약 50개의 채널에 대해 매달 최저 2달러의 회비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유튜브는 성명을 통해 "더 뛰어난 콘텐츠를 담기 위해 유료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지난해 1월 이후 지금까지 유튜브 방문자들을 보다 오랫동안 붙잡아둘 수 있는 콘텐츠와 채널을 만드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약 1억 달러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유튜브의 유료화 계획은 얼마나 뛰어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스트리밍미디어닷컴의 댄 레이번 분석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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