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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서울시, 홍성서 자살유족 힐링캠프 개최

등록 2013.05.23 11:15:00수정 2016.12.28 07: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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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홍성 풀무 공동체 마을에서 자살유족의 힐링캠프 '마음이음 1080캠프'를 개최한다.

 지난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꿈이 있는 뜰', '마음이음 소통’, ‘희망나눔으로 무르익다’ 등 3개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족들은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다.

 유족들은 풀무 공동체 마을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자조모임을 통한 공동체의 정신과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가족의 자살로 인해 고통 받는 서울시 거주 유족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02-2133-7545) 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02-3444-9934, 내선296)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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