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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영월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

등록 2013.07.03 10:23:45수정 2016.12.28 07: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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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 고명진 기자 = 27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최광식 교수가 “박물관에서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영월아카데미 9회차 강연이 열렸다.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문화재청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지낸 최교수는 법고창신의 전략을 강조하며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융화로 박물관 고을이라는 탁월한 전략적 선택을 발전시켜 나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photodesk@newsis.com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민 주도형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영월군은 읍․면별 조직된 단체들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협력적 경제활동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서민가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 방안으로 올해 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한국자재산업 외 2개 업체가 선정되어 취약계층 14명의 취업자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마을기업은 지난해 2개 업체가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신규마을로 김삿갓면 예밀포도마을팜스테이영농조합법인과 중동면 산솔마을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었고 북면 덕전영농조합법인은 재지정되었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향후 2년간 업체당 각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월군은 그동안 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7개를 육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 및 마을 기업을 발굴 육성해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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