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
영월군은 읍․면별 조직된 단체들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협력적 경제활동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서민가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 방안으로 올해 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한국자재산업 외 2개 업체가 선정되어 취약계층 14명의 취업자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마을기업은 지난해 2개 업체가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신규마을로 김삿갓면 예밀포도마을팜스테이영농조합법인과 중동면 산솔마을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었고 북면 덕전영농조합법인은 재지정되었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향후 2년간 업체당 각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월군은 그동안 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7개를 육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 및 마을 기업을 발굴 육성해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