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계류 중인 요트 화재
불은 요트 엔진룸을 완전히 태워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요트 소유주 이모(50)씨는 해경조사에서 "오전 11시50분께 이동하기 위해 엔진 시동을 걸어놓고 레저기구 수리업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선체 내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부산해경은 엔진과열로 인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이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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