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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서 계류 중인 요트 화재

등록 2013.07.19 17:31:14수정 2016.12.28 0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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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19일 낮 12시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요트경기장 계류장에 정박 중인 세일링툐트 R호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요트 엔진룸을 완전히 태워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요트 소유주 이모(50)씨는 해경조사에서 "오전 11시50분께 이동하기 위해 엔진 시동을 걸어놓고 레저기구 수리업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선체 내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부산해경은 엔진과열로 인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이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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