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빌보드광고판 샌프란시스코에 세웠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독도를 알리는 초대형 빌보드 광고판이 베이브리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진입하는 하이웨이101 지역에 등장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이 19일부터 올린 이 광고판은 한복을 입은 여성이 태극기와 동해, 독도를 배경으로 ‘Visit Beautiful Island! Dokdo, Korea(아름다운 섬, 한국의 독도를 방문하세요)란 문구로 돼 있다. 당초 광고는 ‘구글의 실수, 내 이름을 돌려주세요(Google’s Mistake, Return My Name)’로 계획됐지만 일본정부가 해당업체에 압력을 넣어 문구를 변경하는 진통이 있었다. 2013.08.20. <사진=김진덕‧정경식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이 19일부터 게시한 이 광고판은 한복을 입은 여성이 태극기와 동해, 독도를 배경으로 ‘Visit Beautiful Island! Dokdo, Korea(아름다운 섬, 한국의 독도를 방문하세요)란 문구로 돼 있다. <뉴시스 2013년 8월 16일 송고기사 참조>
이곳은 매일 수십만대의 차량들이 오가는 지역으로 홍보의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지난 3월에도 팔로알토 등 2개 장소에 독도 빌보드 광고판을 게시한 바 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독도를 알리는 초대형 빌보드 광고판이 베이브리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진입하는 하이웨이101 지역에 등장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이 19일부터 올린 이 광고판은 한복을 입은 여성이 태극기와 동해, 독도를 배경으로 ‘Visit Beautiful Island! Dokdo, Korea(아름다운 섬, 한국의 독도를 방문하세요)란 문구로 돼 있다. 이곳은 매일 수십만대의 차량들이 오가는 지역으로 홍보의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3.08.20. <사진=김진덕‧정경식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구글이 지난해 10월 24일 지도상의 ‘독도(Dokdo)’를 ‘암초(Liancourt Rocks)’로 변경 표기한 것과 관련, 재단측은 많은 사람들이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판단해 구글의 잘못된 정책을 시정하기 위한 빌보드 홍보를 기획하게 됐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독도를 알리는 초대형 빌보드 광고판이 베이브리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진입하는 하이웨이101 지역에 등장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이 19일부터 올린 이 광고판은 한복을 입은 여성이 태극기와 동해, 독도를 배경으로 ‘Visit Beautiful Island! Dokdo, Korea(아름다운 섬, 한국의 독도를 방문하세요)란 문구로 돼 있다. 당초 광고는 ‘구글의 실수, 내 이름을 돌려주세요(Google’s Mistake, Return My Name)’로 계획됐지만 일본정부가 해당업체에 압력을 넣어 문구를 변경하는 진통이 있었다. 사진은 변경전 광고판. 2013.08.20. <사진=김진덕‧정경식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김한일 대표는 “구글의 잘못된 독도 표기를 알리기 위한 교육목적으로 유투브에 한글과 영어로 된 두 개의 동영상을 올려 놓았다. 구글 검색창에 ‘Google's mistake’를 입력하면 볼 수 있다”면서 주변에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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