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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의대 이종욱센터 '의료접근성' 번역서 출간

등록 2013.10.23 16:23:49수정 2016.12.28 08: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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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서울대학교 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이종구 교수)는 하버드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의 다케미 프로그램 책임교수인 마이클 R. 라이히와 Global Health Insights 공동창립자 로라 J. 프로스트가 쓴 '의료접근성' 한국어판 번역서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도상국의 의료 기술 활용을 담은 책으로 '가난한 나라에는 왜 의료 혜택이 전해지지 못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됐다.
 
 센터는 구체적인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전 세계 보건 의료 인력들이 겪은 실패와 시행착오, 성공담을 기록해 빈곤 국가에 좋은 의료기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도전들을 정리할 기본 틀을 제시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가난한 나라의 보건 의료 수준 증진에 헌신한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을 지낸 고(故) 이종욱 박사의 뜻을 기려 설립됐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에서 서태평양 지역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센터로 지정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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