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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종이나라 등 2개社 충주 입주 협약

등록 2013.10.24 09:38:15수정 2016.12.28 08: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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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유경모 기자 = 사무용품 제조업체인 ㈜종이나라 등 2개 회사가 충북 충주시에 입주한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24일 ㈜종이나라 등 2개 회사 대표와 도청 소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식을 하고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종이나라는 충주 제1 산업단지 4만5000㎡ 터에 2015년까지 총 111억원을 들여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1972년 설립한 ㈜종이나라는 색종이와 투명 풀, 만능 접착제, 클레이나라 등 문구와 사무용품을 제조하고 있다.

 전업주부가 가정에서 부업이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서림은 2002년 설립한 업체로 유아용과 성인용 위생 기저귀를 생산하는 업체로 첨단산업단지 내 7000여㎡ 터에 2015년까지 46억원을 투입한다.

 경기도 용인에서 충주로 공장을 옮겨 첨단산단에 가동 중인 유한킴벌리와 협력해 건실한 지역 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종이나라와 ㈜서림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보와 인허가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편리한 교통망으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저렴한 지가와 풍부한 용수 등을 갖춰 투자를 원하는 기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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