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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노총, 여의도서 '비정규직 철폐' 대규모 집회

등록 2013.11.09 05:00:00수정 2016.12.28 0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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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오늘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2013년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이날 집회는 120개 신규노조 소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각 노조 지회장 발언, 율동공연, 이주노동자 발언, 모범사업장 발언, 대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지금 900만 비정규 노동자들은 최저임금에 장시간 노동을 하며 해고의 위기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며 "민주노총은 비정규 노동자의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고 이들을 조직화하는데 전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선포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를 마무리 한 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 삼성전자서비스 본사로 이동해 오후 10시부터 故 최종범 열사 추모제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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