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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국제 3D 프린팅 전시회’ 내년 6월 개최

등록 2013.11.27 09:42:10수정 2016.12.28 08: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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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는 3D 프린팅 산업분야 전문순회전시회인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를 IT 분야 전문 매체이자 해외 전시 주최기관인 미국의 미디어 비스트로(Media Bistro)社와 내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문 전시회(Inside 3D Printing Expo)와 컨퍼런스 및 이벤트로 구성된다.

 전문 전시회에서는 3D 프린터, 3D 스캐너, 소프트웨어, 재료 및 부품 컨설팅 서비스 등이 종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일반인 대상 3D 프린팅 산업 소개를 시작으로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전문 세션들이 이어진다.

 행사 참가자들은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3D 프린트 분야의 화두인 특허, 지적재산권, 국내 3D 프린팅 업체들의 해외 수출 기회 등에 대한 정보를 다수의 국제 전문가들로부터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이외에도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다양한 3D 기기들을 활용해 취미나 판매용으로 직접 제작한 다양한 전시품들을 살펴보고 일부 시연과정도 관람해 볼 수 있는 DIY이벤트도 구성될 예정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3D 프린팅이 미래 융합기술로서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급부상하고 국제 특허 및 규제완화에 따라 국내 업체의 미국 등 해외 선지시장 본격 진입이 가능해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이와 같은 국제 전시회의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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