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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ES 2014]사이버탤브릿지, 스마트폰 영상무전기 선봬

등록 2014.01.05 10:02:16수정 2016.12.28 12: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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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이버텔브릿지가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4 CES'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IP-PTT(IP Push-To-Talk) 제품을 전시한다. 전용 PTT 애플리케이션과 PTT 버튼이 함께 장착된 하드웨어 케이스를 스마트폰에 결합하면 실제 무전기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사진=사이버텔브릿지 제공)

【서울=뉴시스】사이버텔브릿지가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4 CES'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IP-PTT(IP Push-To-Talk) 제품을 전시한다. 전용 PTT 애플리케이션과 PTT 버튼이 함께 장착된 하드웨어 케이스를 스마트폰에 결합하면 실제 무전기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사진=사이버텔브릿지 제공)

【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사이버텔브릿지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4 CES'를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IP-PTT(IP Push-To-Talk) 제품을 전시한다.

 IP PTT는 3G, 4G 등 상용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무전 서비스. 별도의 망 구축 비용 없이 높은 통신 속도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텔브릿지가 선보이는 '에브리토크(EveryTalk)'는 기존의 아날로그, 디지털 무전기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음성·영상 무전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무전거리 및 영상 제한, 동시 무전의 한계를 극복했다.  

 전용 PTT 애플리케이션과 PTT 버튼이 함께 장착된 하드웨어 케이스를 스마트폰에 결합하면 실제 무전기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강만식 사이버텔브릿지 대표는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무전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재난사고의 상용망을 재난망과 연동,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상회의도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탤브릿지는 이번 2014 CES를 시작으로 3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14 Cebit'에도 참가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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