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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로정보서 '2014 미래의 직업세계' 전자책-앱으로도

등록 2014.01.06 11:30:00수정 2016.12.28 12: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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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류난영 기자 =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정보서 '2014 미래의 직업세계(학과편)'를 편찬해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진로정보서는 기존에 종이책으로 작성·배포됐으나 올해는 종이책자 뿐 아니라 전자책(e-book) 서비스를 동시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인터넷 및 휴대용 정보기기를 통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 일반인까지 언제 어디서나 진로(학과)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편이성을 높였다.

 또 2011년 발간된 '미래의 직업세계(직업편)'도 전자책(e-book)으로 재발간해 올해 3월 안에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2014년 미래의 직업세계(직업편)' 개정판을 발간할 예정이다.
 
 '2014 미래의 직업세계(학과편)'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대학 학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향후 전망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제어 검색, 단어 검색이 가능하여 관심학과나 분야를 쉽게 찾아서 참고할 수 있다.

 구성은 '미래의 전공 트렌드', '학과별 소개와 전망', '학과 인터뷰'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미래의 전공 트렌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첨단 전공 등에 대해서 자세하고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학과별 소개와 전망'에서는 대학의 총 150개 학과를 소개하면서 학과 개요·특성, 흥미와 적성, 졸업 후 진출분야 및 학과별 지원자와 입학자의 추이, 졸업생 월평균 수입 등의 각종 통계 자료도 함께 수록돼 있다.

 마지막으로 '학과 인터뷰'에서는 150개 학과에 재직하는 교수님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담아 생생한 학과정보를 제공했으며 종이책자의 경우 지면상 본문에 싣지 못한 인터뷰 전체 내용은 QR코드를 이용해  커리어넷(http://www.career.go.kr)에서 볼 수 있게 했다.

 전자책(e-book)의 경우 인터뷰 전문 및 동영상을 링크를 통해 제공(리디북스)된다. 단, 리디북스를 제외한 기타 뷰어 앱은 기술적으로 제공이 불가능하다.

 '미래의 직업세계'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0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직업세계 속에서 학생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및 일반인들에게까지 학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향후 전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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