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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권성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사임

등록 2014.01.27 11:50:55수정 2016.12.28 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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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언론중재위원회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연다.  개정 언론중재법 시행에 대비해 포털사이트, 언론사닷컴 등 인터넷 매체에 대한 신속한 피해 구제와 제도 운용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권성 언론중재위원장은 “8월7일 시행예정인 개정 언론중재법은 인터넷매체로 인한 피해도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총회에서는 신속한 조정중재절차 진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 언론중재법에는 포털, 언론사닷컴 등 인터넷뉴스 서비스와 인터넷 멀티미디어방송(IPTV)을 조정중재대상에 포함시키고, 인터넷뉴스서비스 사업자가 정정보도 등의 청구를 받은 경우에는 해당 기사에 대해 청구가 있었음을 알리는 표시를 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권성(73)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이 변호사 업무에 주력하기 위해 언론중재위원장 및 중재위원직을 사임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27일 "권성 위원장이 통진당 해산 심판청구의 국가측 변호인으로 선임돼 자리를 옮기게 됐다. 언론중재위원회의 독립성·중립성 등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사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차기 위원장은 미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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