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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보]진도 관매도 해상서 450명 탄 여객선 침수 중

등록 2014.04.16 09:56:03수정 2016.12.28 12: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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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배동민 기자 =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등 450여 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월호는 좌현이 90도 가량 기울어져 침몰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해경은 현재 헬기를 동원해 학생 6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비정 20여 척을 투입해 현장에서 학생 100여 명을 옮겨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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