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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도 여객선침몰]朴대통령, 밤새 상황주시…靑 "뜬눈으로 밤새"

등록 2014.04.17 08:51:29수정 2016.12.28 12: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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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사고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있다. 2014.04.16.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사고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있다. 2014.04.16.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구조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도 밤새 상황을 주시하면서 현장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사고로 인해)박 대통령도 밤을 뜬 눈으로 새웠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이날 예정돼있던 회의를 취소하는 등 일정을 모두 비우고 사고현황 점검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 대통령은 당초 이날 주재하기로 했던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청와대도 이날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주도 하에 위기관리센터에서 사고와 구조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김 실장은 관련 현황을 박 대통령에게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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