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교황, 부활절 철야미사에서 10명에 세례
이 철야 미사는 가톨릭에서 가장 장엄하고 극적인 행사의 하나로 교황은 어두운 성당을 하나의 촛불로 밝히면서 입장했다.
이는 그리스도가 성금요일에 당한 십자가형의 어두움과 그가 부활제를 맞아 부활하게 된 환희와 광명을 상징하는 것이다.
교황은 이 철야 미사에 참가한 사제들과 평신도들에게 그들이 처음 신앙을 찾았을 때를 기억해 보라고 촉구했다.
그는 강론을 마친 뒤 이탈리아의 소년 형제인 조르지오(8)와 자코보 카페주올리(10)를 시작으로 10명에게 세례 의식을 집전했다.
이들은 베트남 벨라루스 세네갈 레바논 이탈리아 및 프랑스에서 온 성인 개종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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