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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참사]與野 21일 대책위 열고 수습대책 마련

등록 2014.04.21 06:00:00수정 2016.12.28 12: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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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세희 기자 = 여야 정치권은 21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사고대책특별위원회를 열고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 등에 착수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3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월호사고 대책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갖는다. 새누리당은 당초 오는 22일 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하루 앞당겼다.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이날 오전 10시 재난대책위원회 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여야는 모두 사고 현장인 전남 진도군과 경기 안산 등에 의원들과 당직자들을 파견, 구호 활동을 돕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대책특위 차원에서 남경필·정병국·김명연·이재영·손인춘 의원 등과 당직자들을 진도 현장에 파견해 구호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신과 전문의인 신의진 의원도 '안산 단원고 학교팀장' 자격으로 안산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심리 치료를 시작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진도에서는 최규성·전해철·부좌현·김도읍 의원이, 안산에서는 우원식·김태년·박혜자·김영환 의원 등이 현장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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