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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빈집서 백골상태 시신 발견

등록 2014.04.24 08:06:25수정 2016.12.28 12: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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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태원 기자 = 23일 오후 2시50분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의 한 빈집에서 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작은 방 안에서 발견된 시신은 백골화된 상태로 집을 사러온 매입자와 부동산 중개인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의 곁에는 2006년도에 만들어진 달력이 놓여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완전히 백골화돼 현재로써는 사망 원인이나 신원확인이 불가능하다"며 "정확한 사인 등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을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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