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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철원군, 공공미술 시범사업 선정

등록 2014.07.12 15:03:10수정 2016.12.28 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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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철원

【철원=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철원군이 '2014 공공미술 시범사업'(지역재생·공공예술)에 선정돼 2억원의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정 공공장소에 대한 예술적 개입을 통해 도시 공간에 활력과 상상력을 더해 예술의 공공성 확장을 목적으로 했으며, 철원군이 선정됐다.

 군이 공모해 선정된 '고석정-전환(轉換)' 주제는 고석정이 가지는 고유 정체성을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가 변화의 주체가 돼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으로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향후 2월간 주민과 작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퍼블릭샤렛)를 통해 사업내용을 협의·검토하며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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