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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 추자도 참굴비 축제 12일 개막

등록 2014.07.12 14:58:44수정 2016.12.28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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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추자도 참굴비 축제가 12일 개막된다.

 제주시에 따르면 1914년 제주도 행정관할로 편입된 추자도는 올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추자면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준헌)가 ‘2014년 제주와 함께 100년 추자도의 해’로 설정해 1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 참굴비 축제를 개막, 13일까지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일곱 번 째를 맞는 추자도참굴비 대축제는 제주도와 함께한 100년 추자도 해를 기념하는 축하공연과 추자만의 독특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볼거리로 풍어만선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와 용왕제, 추자예술인들의 작품 전시관, 어선 퍼레이드가 마련됐다.

 즐길거리로는 전통 전마선 노젓기 체험·바늘대치기·그물엮기·어상자접기·굴비엮기 경연이 펼쳐지면 체험행사로는 갯바당 바릇잡이 체험, 지인망 고기잡이 체험이 방문객을 맞게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관광객의 편의와 축제 기간중 원활한 추자 방문을 위해 정기 여객선 핑크돌핀호를 증편,, 운항키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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