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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외국인 관광홍보대사 55명 위촉

등록 2014.07.18 11:40:42수정 2016.12.28 13: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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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난 17일 국내 거주 외국인 및 유학생 등 55명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이날 관광홍보대사로서 활동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대사들과 함께 한성백제박물관, 올림픽공원,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자별 국적은 모로코,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 16개국이며, 홍보대사 활동기간은 내년 6월까지 약 1년간이다.

 이들은 자국의 각종 홈페이지 및 SNS에 한성백제문화제 등 송파구 관광·축제·이벤트 소식을 홍보하고, 축제를 홍보하는 동영상 및 리플릿 등 홍보물 제작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외에도 송파구의 관광·축제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관광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한성백제문화제를 세계인이 찾아오는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고, 잠실관광특구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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