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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흥서 7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등록 2014.07.26 08:50:21수정 2016.12.28 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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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시스】신대희 기자 = 26일 오전 3시33분께 전남 장흥군 회진면 한 마을 앞 도로에서 A(79)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논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고구마 등 농산물을 팔기위해 경운기에 싣고 30㎞ 정도 떨어진 5일장에 가던 중 사고가 났다"는 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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