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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관원, '품종관리 쌀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오픈

등록 2014.07.31 06:00:00수정 2016.12.28 13: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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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상택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국산 쌀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31일부터 온라인 '품종관리 쌀 전문매장'을 개설, 운영한다.

 31일 농관원에 따르면 농관원으로부터 '쌀 품종명 표시관리'를 받는 쌀 가공업체 중 단일품종명 표시 출하실적이 우수한 11개 업체, 26개 제품이 전문 매장에 들어간다. 

 ‘쌀 품종명 표시관리’란 쌀 품종 순도와 단일 품종명 표시율을 높이기 위해 농관원이 2011년부터 추진하는 제도로 7월 현재 전국 234개 미곡종합처리장(RPC)중 92개가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인지도가 낮아 판촉에 어려움이 있어 시중유통 국산 쌀의 64%를 담당하는 RPC의 고품질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전문매장을 개설하게 됐다.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산 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자, 소비자, 유통업체 등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쌀 품종명 표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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