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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시 '8월의 기업'에 한국닛다무아 선정

등록 2014.08.02 10:31:17수정 2016.12.28 13: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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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추종호 기자 = 경북 구미시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자동차용 호스 제조기업인 한국닛다무아㈜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 한국닛다무아는 유공압 및 자동차용 호스·튜브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 388억원, 수출 21억원, 고용 162명에 이르는 건실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경북도 이달의 우수기업에 뽑히는 등 외환은행 유망중소기업 선정, 구미상공대상 기술부문 대상, 제41회 무역의 날 수출탑을 수상 등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ISO9001 및 ISO/TS 16949 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도 취득했다.

 현대기아차 및 르노삼성자동차로부터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생산공정 혁신으로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장일성 대표는 "전 직원과 일치 단결해 '고객의 꿈이 곧 우리들의 꿈' 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지속적인 기업활동에 매진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 간 게양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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