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연예

이준기·남상미 '조선총잡이' 2부 연장…총 22부작

등록 2014.08.04 20:09:46수정 2016.12.28 13:10: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KBS 2TV 드라마 '조선 총잡이'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20부작에서 2회 연장된 22부작으로 종영한다.

 제작진은 “박윤강(이준기)이 개인적인 복수에 그치지 않고 민중의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다. 8회 분량이 부족할 정도다. 이러한 사항을 모두 고려해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몰입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원래 ‘조선 총잡이’는 초기 24부작이었다”며 “실제로 4부 연장도 고려했으나 좀 더 알찬 스토리를 위해 2회 연장으로 결정했다.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가 오히려 시청자들을 만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연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일정을 조정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배우들에게 고맙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준기, 남상미가 주인공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