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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녀를 당신의 여자로 만드는 법…실전 지침서 <연애의 기술>

등록 2014.08.12 13:53:10수정 2016.12.28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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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연애의 기술. 2014.08.12. (사진=책과나무 제공)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마음에 드는 여성을 두고 속만 태우는 남성들이 의외로 많다. 숫기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여성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남성에게 유혹의 기술을 전수할 연애지침서가 서점가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픽업아티스트 & 연애사교술 네이버 카페를 운영 중인 저자 켄신(kenshin)의 연애지침서 <픽업아티스트 연애의 기술(연애의 기술)>이 5개월 연속 국내 7대 대형서점에서 베스트셀러 및 연애분야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연애서적의 고전은 1992년 미국의 명상가 존 그레이가 펴낸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였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을 담았다.

반면 <연애의 기술>은 전형적인 A형이며, 남자에게는 사교적이지만 여자에게는 늘 인기 없고 차이기만 했던 저자가 실전에서 수많은 노력과 경험 끝에 터득한 실전 연애 Skill을 담고 있다.

기존의 연애서적이 남녀의 차이를 알려주는 교양서 수준인 반면에 <연애의 기술>은 남자가 여자를 유혹하는 기술, 작업의 정석, 연애의 기술, 모태솔로 탈출방법, 유혹의 기술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적극적인 연애관과 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책 머리말에서 “한국여성에게 최적화된 유혹의 기술을 터득하고 픽업아티스트로서 그 동안 올바른 연애 방법을 몰라 늘 제자리걸음만 하는 남성들에게 이 책이 연애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펴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저자는 또 “여성을 비하하거나 사냥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여자에게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버림받는 남자, 순수하고 너무나 착해서 늘 여자에게 이용만 당하는, 진심이면 다 통한다고 착각하는 한국 남자들을 위해 저술했다”고 덧붙였다.

책은 '연락 매뉴얼', '문자와 전화 Start 방법', '연락의 목적과 순서', '평행 이론', '10가지 기술', 'Time-Anchoring', '데이트 스킬', '재생기법', '44법칙', '음성게임', '고급 기술' 등 10부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여자랑(썸녀랑) 카톡 스킬 읽씹 할 말 없을 때 심리, 짝사랑하는 여자한테 관심 받는 법,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는 법,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아는 방법, 여자가 남자에게(한테) 관심과 호감 있을 때의 카톡 내용과 행동, 좋아할 때 행동, 여자들이 좋아할 남자들의 행동과 카톡 내용, 여자한테 호감 얻는 법, 여자의 마음을 카톡 답장을 통해 보는 심리 등을 기술했다.

또 여자한테 고백하는 법, 밀당 잘하는 법, 소개팅 전 연락 카톡 문자, 소개팅 첫 문자 연락, 소개팅 후 연락 카톡 밀당 애프터 대화기술, 연애 잘하는 법 여자의 마음 카톡 답장으로 보는 심리 등 다양한 연애 비법을 담고 있다.  

<연애의 기술>은 절대 없거나 이론상으로 만들어낸 허구의 기술이 아닌 저자가 오랫 동안 스스로 터득한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유혹의 기술들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게 되면 어떤 남자라도 여성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질 수 있고, 사랑 받으며 연애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네이버 카페 ‘연애코치 아카데미(http://cafe.naver.com/ffddrr12)에는 “감명 깊게 읽고 당일 바로 실전에 적용했습니다”, “다른 연애서적을 몇 권 읽어봤지만 이렇게 명료하고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은 처음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내용이 없다”, “최고의 연애 참고서” 등의 후기가 올라왔다.

남녀관계 분야 베스트셀러 등극 및 연애심리 분야 추천도서로 선정된 <연애의 기술>은 네이버 검색엔진에 검색하면 볼 수 있고, 인터넷서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켄신(kenshin) 씀/책과나무 펴냄/247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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