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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포텐, 매우 독특한 걸그룹 탄생…비트&랩 '토네이도'

등록 2014.08.23 00:16:00수정 2016.12.28 13: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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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힙합그룹 '엠아이비(M.I.B)'를 매니지먼트하는 힙합 레이블인 정글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포텐(4TEN)'을 내놓는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힙합그룹 '엠아이비(M.I.B)'를 매니지먼트하는 힙합 레이블인 정글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포텐(4TEN)'을 내놓는다.

 26일 데뷔곡 '토네이도(Tornado)'를 공개하는 포텐은 22일 유투브와 SNS를 통해 출격을 알리는 곡 '후스 댓(Who's that)'을 선보였다.

 30초 가량의 이 곡은 MIB의 영크림이 랩 메이킹과 디렉팅을 맡았다. 포텐 멤버 템(TEM)도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기존 걸그룹들의 음악과 달리 강렬한 비트와 파워풀한 래핑이 인상적이다.

 포텐은 템을 비롯해 혜지(HYEJI), 유진(EUJIN), 혜진(HYEJIN) 등 4명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가능성' '잠재력' 등의 뜻을 지닌 '포텐셜(Potential)'에서 따왔다. 이 단어에서 비롯된 인터넷 용어 '포텐 터지다'를 응용, '잠재력을 터뜨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작한 데뷔곡 '토네이도'는 댄스 팝 리듬에 몽환적인 신시 사운드와 강렬한 일렉기타가 어우러졌다.  

 정글은 "이국적이지만 한국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으로 융합된 곡"이라면서 "포텐 멤버들이 직접 작사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포텐은 25일 또 다른 버전의 '토네이도'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26일 음원사이트에 이 곡을 정식으로 공개하고 2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펼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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