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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 7월 광공업생산 작년보다 증가, 대형소매점 감소

등록 2014.08.29 09:22:06수정 2016.12.28 13: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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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역 7월 광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한 반면 대형소매점의 판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동남통계청이 발표한 울산지역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의 경우 석유정제(8.8%), 자동차(5.2%), 기계장비(5.5%)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했다.

 생산자제품 출하는 석유정제, 자동차, 기계장비, 금속가공 등이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늘었다.

 생산자제품 재고는 1차 금속, 자동차, 금속가공,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이 늘어 10.9%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1로 전월 대비 3.4%, 전년 동월 대비 11.8% 줄었다.

 백화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2.8%, 대형마트 판매는 11%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오락·취미·경기용품(-59.8%), 가전제품(-17.1%), 신발·가방(-16.7%), 음식료품(-9.7%) 등이 감소세를 보였다.

 건설공사 수주액은 1296억원으로 전월 대비 23.3%, 전년 동월 대비 6.4%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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