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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박달가요제 성료…대상에 민혜영

등록 2014.08.31 09:47:42수정 2016.12.28 13: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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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30일 오후 7시부터 충북 제천 의림지 특설무대서 열린 18회 박달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민혜영씨가 이근규 제천시장으로부터 수상하고 있다.2014.08.31(사진= 제천시 제공)  sklee@newsis.com

【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30일 오후 7시부터 충북 제천 의림지 특설무대서 열린 18회 박달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민혜영씨가 이근규 제천시장으로부터 수상하고 있다.2014.08.31(사진= 제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제천 출신 양빛나씨는 '사랑밖에 난 몰라'로 금상

【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 18회 박달가요제'가 30일 오후 7시부터 충북 제천시 의림지 특설무대에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300여 명 중 1·2차 예심을 통과해 본선해 진출한 12명이 기성가수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와 CJB청주방송이 공동 주관한 이날 가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은 '만남'을 부른 민혜영(25·여·서울)씨가 차지했다.

 민씨는 트로피·가수인증서와 함께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금상은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부른 제천 출신 양빛나(21·여)씨가, 은상은 '벤치'를 부른 오지숙(23·여·경기 고양)씨가, 동상은 '늦기전에'를 부른 이진화(31·여·대구)씨가 각각 받았다.

【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30일 오후 7시부터 충북 제천 의림지 특설무대서 열린 18회 박달가요제 입상자 등 출연자들이 이근규 제천시장 등 대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4.08.31(사진= 제천시 제공)  sklee@newsis.com

【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30일 오후 7시부터 충북 제천 의림지 특설무대서 열린 18회 박달가요제 입상자 등 출연자들이 이근규 제천시장 등 대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4.08.31(사진= 제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인기상은 손정현(50·제주)씨에게 돌아갔다.

 이들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가수인증서, 각각의 상금이 주어졌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박달가요제는 우리 민족의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트로트를 활성화하고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상금과 규모면에서 단일 트로트 가요제 중 대한민국 최고의 가요제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이 가요제 출신자 중 상당수가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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