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암센터 울산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교육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지역암센터 울산대학교병원은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011년 6월 울산지역암센터로 지정됐다.

 교육은 말기암 환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에 대한 돌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인적인 의료행위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증상관리, 임종 돌봄, 사별가족관리 등에 대해 13일부터 11월 8일(이론 60시간, 실습 16시간)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한다. 문의 : 울산지역암센터 울산대학교병원 (www.ucc.re.kr), 230-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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