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스포츠

[EPL]'윤석영 결장' QPR, 맨유에 0-4 대패

등록 2014.09.15 02:57:35수정 2016.12.28 13:21: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맨유, 이적생 팔카오 후반전 데뷔 성공…디 마리아, 데뷔 골 작렬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윤석영(24)이 결장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대패를 당했다.

 QPR은 14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4~2015시즌 EPL 4라운드에서 0-4로 대패했다.

 윤석영은 교체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결장했다.

 지난달 30일 선덜랜드와의 3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QPR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1승3패(승점 3)가 된 QPR은 리그 16위로 떨어졌다.

 전반 24분만에 이적생 앙헬 디 마리아에게 첫 골을 허용한 QPR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전반 36분 안데르 에레라, 전반 44분 웨인 루니에게 각각 1골씩을 허용하며 전반에만 0-3으로 끌려갔다.

 추격의 의지가 꺾인 QRP은 후반 13분 후안 마타에게 쐐기골을 내줘 0-4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 유니폼을 입은 디 마리아는 2경기만에 데뷔골을 맛봤고, 이달 1일 AS모나코(프랑스)에서 임대 이적한 라다멜 팔카오(28)는 후반 22분 교체투입 돼 데뷔전을 치렀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