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제

시리아 반군, 전사들의 충원에 UAE의 도움 모색

등록 2014.09.15 06:06:08수정 2016.12.28 13:21: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아부다비=AP/뉴시스】양문평 기자 = 친서방 시리아 반군인 '자유 시리아 군'(FSA) 지도자는 이 단체의 열악해진 병력을 보충하는 데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도움을 모색하고 있다.

 FSA는 탈영과 분열로 병력이 심히 손상돼 있다.

 그 전사들은 한편으로는 '이슬람 국가(IS)'전사들과 다른 한편으로는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의 정부군과
싸우는 2중 전선에서 고전해 왔다.

  시리아의 반군연합인 시리아 국가연합(SNC) 의장 하디 바흐라는 14일 FSA를 재조직하여 재건하려는 계획들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바흐라는 그 목표는 이 전사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SNC의 정치적 지도하에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안와르 가르가쉬 UAE외무장관과 회담을 한 뒤 이렇게 말한 것이다.

 UAE는 IS에 대항하는 국제적 연합에 동참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