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스릴러 '노 굿 디드',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노 굿 디드'는 12~14일 2175개관에서 상영, 24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영화는 극악무도한 살인범이 탈출해 한 가정집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국의 연기파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살인마 '콜린 에반스'를, 타라지 P. 헨슨이 콜린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여인 '테리'를 연기했다.
'노 굿 디드'와 같은 날 개봉한 가족드라마 '돌핀 테일 2(Dolphine Tale 2)'(감독 찰스 마틴 스미스)는 2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2011년 국내 개봉한 '돌핀 테일'(감독 찰스 마틴 스미스)의 후속작이다.
'돌핀 테일 2'는 같은 기간 '노 굿 디드'보다 많은 3656개관에서 상영했지만 1655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그쳤다.
지난주 1위였던 마블 히어로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는 804만1000달러로 3위, 돌연변이 거북이 히어로 영화 '닌자 터틀'(감독 조너선 리브스먼)은 480만 달러로 4위, 코미디 영화 '렛츠 비 캅스(Let's Be Cops)'(감독 루크 그린필드)는 430만 달러로 5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