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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병국 의원, 마을 직접 찾아가는 민생간담회 이어가

등록 2014.09.17 07:26:36수정 2016.12.28 13: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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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국 국회의원(가운데)이 지역구를 찾아 현안문제를 청취하고 있다.

정병국 국회의원(가운데)이 지역구를 찾아 현안문제를 청취하고 있다.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정병국 의원(새누리당, 경기 여주·양평·가평)은 지난 16일 지역구인 여주시 능서면 용은리를 비롯한 5개 리(里) 단위 지역을 방문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과 민생 고충을 청취하는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지난 6월부터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의 각 마을단위를 방문 30회가 넘는 민생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700여 명이 넘는 이장 및 주민 대표들을 직접 만나 1000여 건이 넘는 주민 의견 및 민원들을 접수해 왔다.

 이날 열린 여주시 능서면 백석2리 간담회에서도 경기도 재원 부족의 이유로 중단 위기에 놓였던 지방도 341도로 확장사업 역시 도 담당관으로부터 내년도 설계비 반영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확포장 뿐만 아니라 시급한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교행이 가능한 교행차로를 우선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성과를 얻었다.

 정 의원은 이렇게 청취한 주민 의견 및 민원에 대해 일일이 편지로 추진 경과 및 처리 결과를 보고할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서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 의원은 "여주·양평·가평 지역은 서울의 4배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구 이지만 '늘 답은 현장에 있고, 정책은 민생에서 나온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회의원이 무엇을 하겠다고 주장하는 거창한 의정보고회나 화려한 의정보고서 보다는 무엇을 해야할지를 먼저 주민들로부터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정 의원의 민생 간담회는 현재까지 3개월째 진행중이며, 이번 가을안에 모든 지역구를 순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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