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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선전 기원

등록 2014.09.19 14:40:15수정 2016.12.28 13: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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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여야는 19일 인천아시안게임 개막과 관련해 한목소리로 성공과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스포츠 축제를 45억 아시아인들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자랑스러운 태극 전사들이 4년간 흘린 땀방울의 결실들이 열매를 맺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도 "우리 선수단이 목표로 정한 종합 2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원한다"며 "이번 대회에는 북한의 선수단도 출전한다. 북한의 선수단들도 제 기량을 펼쳐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역시 "이번 대회 주제에 맞게 정부당국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며 "남과 북의 선수단은 물론 아시아 각지에서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간 흘렸던 땀방울에 보답받는 멋진 경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아시안게임이 아시아인의 우애와 친선 그리고 평화를 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대회에 참가한 아시아의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박수 받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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