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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세종시 도담유치원·교동초교, 소방동요 전국대회 참가

등록 2014.09.30 13:37:25수정 2016.12.28 13: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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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역예선 당시 조치원교동초등학교 모습.

▲사진은 지역예선 당시 조치원교동초등학교 모습.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의 도담유치원 및 조치원 교동초등학교 합창단이 10월1일 춘천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하는 도담유치원 및 조치원 교동초등학교 합창단은 지난달 4일 세종시민회관에서 개최한 지역예선에서 세종시의  유치부와 초등부 팀으로 선발됐다.

 지역예선과정에서 유치부는 정선미 교사의 지도로 어린이 40명이 깜찍한 율동과 함께 '구조대 출동'을, 초등부는 김경희 교사의 지도로 학생 40명이 '비오는 날'을 불러 각각 금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며 전국 최대 규모의 동요대회이다.

 이창섭 소방본부장은 "소방동요대회는 단순한 노래가 아닌 가사 속에 담긴 생활 속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별도의 시간을 내어 동요대회 준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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