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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영석 PD의 밥 예능 '삼시세끼'…이서진·옥택연 출연

등록 2014.10.01 10:24:18수정 2016.12.28 13: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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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이서진, 나영석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1박2일' '꽃보다' 시리즈의 나영석(38) PD가 새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다.

 케이블 채널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는 강원도 시골 마을에서 두 남자가 동고동락하며 산골의 음식 재료를 활용해 끼니를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담는다. 이미 알려진대로 탤런트 이서진이 합류하고 이서진과 함께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한 그룹 '2PM'의 옥택연이 함께 한다.

 제작진은 이서진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평소 음식을 만들어 먹지 않는 이서진에게 진짜 음식의 맛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옥택연에 대해서는 "반듯하고 잘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순박하고 성실해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일상을 짓누르던 모든 짐을 내려놓고 끼니 걱정만 하면 되는 곳이 '삼시세끼'"라며 "밥 한 끼의 가치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 PD와 공동 연출을 맡은 박희연 PD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시간에 맞춰 살아보려는 것이다. 두 도시 총각 이서진과 옥택연이 아무 것도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 끼니를 해결학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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