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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오롱글로벌, 950억원 규모 요르단 관로 공사 수주

등록 2014.10.07 17:49:55수정 2016.12.28 13: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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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7일 요르단 수도청로부터 950억원 규모의 요르단 암만 남부 2차 관로 사업의 낙찰통지서(LOA)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요르단 수도 암만 지역에 하수관로 364㎞를 설치, 생활하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을 방지해 지역민의 생활환경 향상 및 수질개선을 도모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이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반으로 민간발주 해외 사업과는 달리 공사 진행이나 수금 등에서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02년 요르단 마다바 하수처리장 공사를 시작으로 2008년 요르단 암만 남부 하수처리장 시설공사를 수주했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하수관로 사업까지 연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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