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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경기도 시간제 보육서비스 6곳 시범운영

등록 2014.10.21 10:12:50수정 2016.12.28 13: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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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도는 시간제로 지정어린이집이나 보육기관에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을 시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전체에 6곳의 어린이집과 보육기관이 지정을 받았으며, 이중 경기북부에는 양주에 1개소가 10월부터 운영중이다.

 이용 대상은 6개월~36개월의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로, 시간당  보육료는 4000원이다.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 1000~2000원의 비용이면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서비스는 아이사랑보육  포털(www.childcare.go.kr)에 자녀를 등록한 뒤 온라인이나 전화로 이용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아이사랑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경기도 김종규 보육청소년담당관은 “부모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제보육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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