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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주도, 중국 인민망 조사 '한국의 명품' 선정

등록 2014.10.23 10:05:43수정 2016.12.28 13: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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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국 인민망(人民网) 주최 한중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명소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함문희 도 관광정책과장(맨 오른쪽)이 상패를 들고 주최측 관계자와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국 인민망(人民网) 주최 한중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명소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함문희 도 관광정책과장(맨 오른쪽)이 상패를 들고 주최측 관계자와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도가 지자체중 유일하게 ‘2014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조사에서 관광명소 부문 1위에 선정돼 관광명소분야 한중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포털매체인 인민망(人民网)은 지난 7월20일∼9월30일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제주도를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으로 선정했다.  

 인민망은  중국의 공식 관영매체인 인민일보의 온라인 포털매체다.  

 이번 조사는 한국 상품의 중국시장 경쟁력 조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민왕이 제주도를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으로 선정한 것은, 제주가 유네스코 3관왕분야 및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반으로 중국 관광시장에서 제주도의 세계적 관광지 브랜드가 확인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신라호텔에서 있었던 시상식에는 함문희 도 관광정책과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제주에 관한 소개 및 수상 관련기사 등은 내달 중 인민망을 통해 특집으로  보도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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