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加토론토서 ‘할로윈 한류파티’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10월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류문화축제를 결합한 ‘2014 수퍼웨이브 코리아’를 개최했다.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1∼3부로 나뉘어 한국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춤을 겨루는 K-POP 경연 대회, 사물놀이공연, 비보이 댄스, 한식 및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2014.11.01.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서구의 대표적인 인기풍속인 할로윈데이를 ‘한류마케팅’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10월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류문화축제를 결합한 ‘2014 수퍼웨이브 코리아’를 개최했다.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1-3부로 나뉘어 한국 아이돌그룹의 노래와 춤을 겨루는 K-POP 경연대회, 사물놀이공연, 비보이댄스, 한식 및 한복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현지 젊은이들이 다양한 한국문화에 흥미롭게 다가가도록 할로윈 의상경연대회 등의‘참여 이벤트’도 준비한 가운데 ‘한복입고사진찍기’ 참가자와 ‘할로윈의상경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포토제닉상도 마련해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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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부 행사는 ‘한류와 함께 하는 할로윈 K-팝 댄스파티’라는 제목으로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관광공사는 동서양의 축제결합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한국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한국관광브랜드인 ‘Imagine Your Korea’ 소개, 한국관광 영상 상영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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