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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컵]'퇴장' 손흥민, 3경기 출전정지 징계

등록 2014.11.01 09:56:17수정 2016.12.28 13: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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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독일)=AP/뉴시스】손흥민(22·레버쿠젠·왼쪽 첫 번째)이 26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경기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경기 도중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퇴장을 당한 손흥민(22·레버쿠젠)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DFB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대 선수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한 손흥민에게 DFB 포칼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 징계는 2017년 6월30일까지 유효하다. 정규리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손흥민과 레버쿠젠은 24시간 내로 항소할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MDCC 아레나에서 열린 FC마그데부르크(4부 리그)와의 2014~2015시즌 DFB 포칼 2라운드(32강)에서 퇴장을 당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그는 후반 33분 상대 선수와 볼 경합을 벌이다가 파울을 범했고 이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발길질을 했다.

 과격한 행동을 한 손흥민은 경고 없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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