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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리아 수도의 한 학교에 포탄 떨어져 어린이 10여 명 사망

등록 2014.11.05 21:51:40수정 2016.12.28 13: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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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레바논)=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내 반군 장악 지역의 한 학교에 박격포탄이 떨어져 최소한 11명의 어린이가 죽었다고 현지 반정부 활동가들이 5일 말했다.

 사망한 어린이들이 17명에 이른다는 정보도 있다. 온라인에 올라온 관련 비디오에는 의료 시설에 최소한 5명의 소년들이 피투성이 상태로 죽은 듯이 누워 있는 모습이 보인다.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의 정부군과 반군 모두 이 박격포를 사용하고 있으나 정부군이 공격했을 가능성이 높다.

 정부군과 반군은 포탄이 떨어진 카보운 지역에서 지난 5개월 동안 휴전 상태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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