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미용실에 벤츠 승용차 돌진 4명 부상
이 사고로 미용실 안에 있던 종업원 이모(28)씨가 차량 바퀴에 깔리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식사하던 나머지 종업원 3명도 유리파편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대에 달린 주차 브레이크를 누르면서 가속페달을 잘못 밟은 것 같다'는 최씨의 진술에 따라 운전자 과실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과실일 가능성이 크지만, 급발진 발생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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