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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북도, 삼락농정 추진계획 발표…농민을 중심으로

등록 2014.11.28 16:14:28수정 2016.12.28 13: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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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삼락농정(三樂農政)이 지속가능한 농업과 활력있는 농촌으로 추진된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날 농업인과 농민단체·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락농정 추진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

 삼락농정 추진계획(안)은 12대 추진전략과 30대 세부과제 등으로 마련됐다.가장 큰 정책특징은 규모화와 경쟁력 제고 중심의 농정에서 농민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활력있는 농촌으로 확대된 것이다.

 농가의 경영안정과 복지·생활편의 시설 등을 확충해 보람을 찾을 수 있고, 수입 농산물에 밀리지 않고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생산·유통체계를 만든다.

 또 도시민이 즐기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촌을 만들고,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든다는 것이 이번 삼락농정의 핵심이다.

 심덕섭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삼락농정 추진계획은 앞으로 전북 농정이 나가야 할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의 기본골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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