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제2롯데월드 수족관 누수 10일 긴급 점검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9일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터널에 약 7cm 가량의 균열이 발생, 물이 새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터널과 벽 사이에 생긴 균열 모습. 빨간 동그라미 부분에서 물이 새어나오고 있는 것으로 발견됐다. 2014.12.09. [email protected]
앞서 일부 방송은 이날 오전 잠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균열이 발생해 물이 새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하 2층 수중 터널 구간에 수조 아크릴과 벽면 사이 실리콘 작업을 한 곳에 7㎝ 가량의 균열이 생겨 물이 샌다는 것이다.
롯데월드는 이에 대해 지난 3일 지하 2층 수조에 발생한 미세한 누수 현상은 아크릴과 벽체 사이의 실리콘 이음새 부분에 폭 1㎜ 안팎의 틈이 생겨 발생한 것이라며 보수는 완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9일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터널에 약 7cm 가량의 균열이 발생, 물이 새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터널과 벽 사이에 생긴 균열을 취재진이 촬영하는 동안 이를 지켜보는 제2롯데월드 관계자들 모습. 2014.12.09. [email protected]
또 이를 토대로 10일 국토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송파소방서를 중심으로 정부합동 안전점검단을 꾸려 현장에서 직접 안전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9일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터널에 약 7cm 가량의 균열이 발생, 물이 새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터널과 벽 사이에 생긴 균열에서 흘러나온 물(오른쪽 아래) 모습. 2014.12.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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