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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산청군, 아이 돌봄 지원 사업 경남 최우수 'A등급'

등록 2014.12.19 09:10:47수정 2016.12.28 13: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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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남병희 기자 =  경남 산청군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아이 돌봄 지원 사업 평가에서 경남 18개 시·군중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1년 단위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시·도담당공무원,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평가단에서 평가를 한다.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취업한 부모나 맞벌이, 장애인 가정 자녀들이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안전과 보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교사를 가정으로 파견 1대1 맞춤형 돌봄 서비스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2015년에도 아이 돌봄 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경상남도 모니터링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월 1회 전화 모니터링과 분기별 현장 방문모니터링, 산청군건강가정지원센터의 분기별 전화 만족도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산청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동석)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아이돌보미 교사는 22명이며 월평균 40~45가정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sc027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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