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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병세, 요르단內 시리아난민촌 방문…100만달러 지원

등록 2014.12.20 09:28:43수정 2016.12.28 13: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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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리(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19일(현지시간) 윤병세 외교장관이 중동순방 중 세계 두 번째 규모(8만 3천명 수용)의 자타리 시리아 난민캠프를 방문한 가운데 영접나온 앤드류 하퍼 유엔난민기구(UNHCR) 요르단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우리정부의 자타리 난민캠프에 대한 인도적 지원금 100만 불 중 90만 불은 카라반(컨테이너 하우스) 300대 구입과 10만불은 캠프 내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일차적으로 전달된 카라반 40채 중 새로 입주하는 난민 두 가정에 대한 열쇠 기증식과 함께 기존에 전달된 카라반을 방문해 거주 중인 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요르단 대표와 캠프 소장은 자타리 캠프현황 브리핑에서 불행히도 난민들의 수가 계속 늘고 있고, 이에 따른 캠프 내 전기, 하수도, 식수 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카라반 등 난민 거주시설 추가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아동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카라반 지원, 축구장 건설, 태권도 교실 운영 등 계속되는 한국의 지원에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또한 세계최대 시리아 난민 수용으로 갈수록 가중되는 요르단의 부담과 관련, 시리아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난민 캠프가 요르단의 지속가능한 시설로 유지될 수 있도록 투자함으로써 요르단의 미래를 지원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시리아 난민 문제는 요르단을 비롯한 난민 수용 당사국은 물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요르단의 난민 수용 부담 경감과 유엔난민기구(UNHCR)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역할을 다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윤 장관의 이번 자타리 캠프 방문은 우리 정부가 국제적 이슈인 시리아 난민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 2014.12.19. chae0191@newsis.com

【자타리(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19일(현지시간) 윤병세 외교장관이 중동순방 중 세계 두 번째 규모(8만 3천명 수용)의 자타리 시리아 난민캠프를 방문한 가운데 영접나온 앤드류 하퍼 유엔난민기구(UNHCR) 요르단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우리정부의 자타리 난민캠프에 대한 인도적 지원금 100만 불 중 90만 불은 카라반(컨테이너 하우스) 300대 구입과 10만불은 캠프 내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일차적으로 전달된 카라반 40채 중 새로 입주하는 난민 두 가정에 대한 열쇠 기증식과 함께 기존에 전달된 카라반을 방문해 거주 중인 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요르단 대표와 캠프 소장은 자타리 캠프현황 브리핑에서 불행히도 난민들의 수가 계속 늘고 있고, 이에 따른 캠프 내 전기, 하수도, 식수 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카라반 등 난민 거주시설 추가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아동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카라반 지원, 축구장 건설, 태권도 교실 운영 등 계속되는 한국의 지원에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또한 세계최대 시리아 난민 수용으로 갈수록 가중되는 요르단의 부담과 관련, 시리아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난민 캠프가 요르단의 지속가능한 시설로 유지될 수 있도록 투자함으로써 요르단의 미래를 지원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시리아 난민 문제는 요르단을 비롯한 난민 수용 당사국은 물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요르단의 난민 수용 부담 경감과 유엔난민기구(UNHCR)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역할을 다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윤 장관의 이번 자타리 캠프 방문은 우리 정부가 국제적 이슈인 시리아 난민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  2014.12.19. [email protected]

【요르단·서울=뉴시스】외교부 공동취재단/박대로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19일 요르단 내 시리아인 난민촌을 방문해 난민들을 격려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의지를 밝혔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자타리 캠프에 100만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 이 중 90만달러는 카라반(컨테이너 하우스) 300대 구입에 사용되며 10만달러는 캠프 내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데 쓰인다.  

 윤 장관은 특히 카라반 40채 중 2채의 열쇠를 이날 난민 가족들을 만나 직접 전달했다. 열쇠를 받은 파트메 디드씨는 윤 장관에게 "날씨가 추웠는데 카라반을 줘서 한국 정부에 감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윤 장관은 이미 설치돼 사용 중인 카라반을 방문하기도 했다.

【자타리(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19일(현지시간) 윤병세 외교장관이 중동순방 중 세계 두 번째 규모(8만 3천명 수용)의 자타리 시리아 난민캠프를 방문한 가운데 캠프 시찰 중 한 난민아이와 인사하고 있다.  우리정부의 자타리 난민캠프에 대한 인도적 지원금 100만 불 중 90만 불은 카라반(컨테이너 하우스) 300대 구입과 10만불은 캠프 내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일차적으로 전달된 카라반 40채 중 새로 입주하는 난민 두 가정에 대한 열쇠 기증식과 함께 기존에 전달된 카라반을 방문해 거주 중인 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요르단 대표와 캠프 소장은 자타리 캠프현황 브리핑에서 불행히도 난민들의 수가 계속 늘고 있고, 이에 따른 캠프 내 전기, 하수도, 식수 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카라반 등 난민 거주시설 추가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아동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카라반 지원, 축구장 건설, 태권도 교실 운영 등 계속되는 한국의 지원에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또한 세계최대 시리아 난민 수용으로 갈수록 가중되는 요르단의 부담과 관련, 시리아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난민 캠프가 요르단의 지속가능한 시설로 유지될 수 있도록 투자함으로써 요르단의 미래를 지원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시리아 난민 문제는 요르단을 비롯한 난민 수용 당사국은 물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요르단의 난민 수용 부담 경감과 유엔난민기구(UNHCR)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역할을 다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윤 장관의 이번 자타리 캠프 방문은 우리 정부가 국제적 이슈인 시리아 난민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 2014.12.19. chae0191@newsis.com

【자타리(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19일(현지시간) 윤병세 외교장관이 중동순방 중 세계 두 번째 규모(8만 3천명 수용)의 자타리 시리아 난민캠프를 방문한 가운데 캠프 시찰 중 한 난민아이와 인사하고 있다.  우리정부의 자타리 난민캠프에 대한 인도적 지원금 100만 불 중 90만 불은 카라반(컨테이너 하우스) 300대 구입과 10만불은 캠프 내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일차적으로 전달된 카라반 40채 중 새로 입주하는 난민 두 가정에 대한 열쇠 기증식과 함께 기존에 전달된 카라반을 방문해 거주 중인 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요르단 대표와 캠프 소장은 자타리 캠프현황 브리핑에서 불행히도 난민들의 수가 계속 늘고 있고, 이에 따른 캠프 내 전기, 하수도, 식수 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카라반 등 난민 거주시설 추가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아동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카라반 지원, 축구장 건설, 태권도 교실 운영 등 계속되는 한국의 지원에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또한 세계최대 시리아 난민 수용으로 갈수록 가중되는 요르단의 부담과 관련, 시리아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난민 캠프가 요르단의 지속가능한 시설로 유지될 수 있도록 투자함으로써 요르단의 미래를 지원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시리아 난민 문제는 요르단을 비롯한 난민 수용 당사국은 물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요르단의 난민 수용 부담 경감과 유엔난민기구(UNHCR)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역할을 다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윤 장관의 이번 자타리 캠프 방문은 우리 정부가 국제적 이슈인 시리아 난민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  2014.12.19. [email protected]

 윤 장관은 그러면서 "시리아 난민 문제는 요르단을 비롯한 난민 수용국은 물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요르단의 난민 수용 부담 경감과 UNHCR(유엔난민기구)과의 효율적인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타리 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앤드류 하퍼 UNHCR 요르단 대표 등은 윤 장관에게 현황을 설명하며 "캠프 내 전기, 하수도, 식수 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카라반 등 난민 거주시설 추가 확충이 시급하고 아동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며 "카라반 지원, 축구장 건설, 태권도 교실 운영 등 한국의 지원이 매우 유용하다"고 평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자타리(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19일(현지시간) 윤병세 외교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중동순방 중 세계 두 번째 규모(8만 3천명 수용)의 자타리 시리아 난민캠프를 방문한 가운데 캠프 내를 시찰하고 있다.  우리정부의 자타리 난민캠프에 대한 인도적 지원금 100만 불 중 90만 불은 카라반(컨테이너 하우스) 300대 구입과 10만불은 캠프 내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일차적으로 전달된 카라반 40채 중 새로 입주하는 난민 두 가정에 대한 열쇠 기증식과 함께 기존에 전달된 카라반을 방문해 거주 중인 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요르단 대표와 캠프 소장은 자타리 캠프현황 브리핑에서 불행히도 난민들의 수가 계속 늘고 있고, 이에 따른 캠프 내 전기, 하수도, 식수 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카라반 등 난민 거주시설 추가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아동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카라반 지원, 축구장 건설, 태권도 교실 운영 등 계속되는 한국의 지원에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또한 세계최대 시리아 난민 수용으로 갈수록 가중되는 요르단의 부담과 관련, 시리아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난민 캠프가 요르단의 지속가능한 시설로 유지될 수 있도록 투자함으로써 요르단의 미래를 지원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시리아 난민 문제는 요르단을 비롯한 난민 수용 당사국은 물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요르단의 난민 수용 부담 경감과 유엔난민기구(UNHCR)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역할을 다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윤 장관의 이번 자타리 캠프 방문은 우리 정부가 국제적 이슈인 시리아 난민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 2014.12.19. chae0191@newsis.com

【자타리(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19일(현지시간) 윤병세 외교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중동순방 중 세계 두 번째 규모(8만 3천명 수용)의 자타리 시리아 난민캠프를 방문한 가운데 캠프 내를 시찰하고 있다.  우리정부의 자타리 난민캠프에 대한 인도적 지원금 100만 불 중 90만 불은 카라반(컨테이너 하우스) 300대 구입과 10만불은 캠프 내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일차적으로 전달된 카라반 40채 중 새로 입주하는 난민 두 가정에 대한 열쇠 기증식과 함께 기존에 전달된 카라반을 방문해 거주 중인 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요르단 대표와 캠프 소장은 자타리 캠프현황 브리핑에서 불행히도 난민들의 수가 계속 늘고 있고, 이에 따른 캠프 내 전기, 하수도, 식수 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카라반 등 난민 거주시설 추가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아동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카라반 지원, 축구장 건설, 태권도 교실 운영 등 계속되는 한국의 지원에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또한 세계최대 시리아 난민 수용으로 갈수록 가중되는 요르단의 부담과 관련, 시리아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난민 캠프가 요르단의 지속가능한 시설로 유지될 수 있도록 투자함으로써 요르단의 미래를 지원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시리아 난민 문제는 요르단을 비롯한 난민 수용 당사국은 물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요르단의 난민 수용 부담 경감과 유엔난민기구(UNHCR)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역할을 다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윤 장관의 이번 자타리 캠프 방문은 우리 정부가 국제적 이슈인 시리아 난민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  2014.12.19. [email protected]

 2012년 7월 문을 연 자타리 캠프는 현재 시리아 난민 8만3000명을 수용 중인 전 세계 2번째 규모의 난민촌이다. 한국 외교부 장관이 자타리 캠프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난민촌은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차량으로 1시간 가량 떨어진 시리아 국경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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