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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안동 상가건물서 '방화 추정'…11명 부상

등록 2014.12.22 07:15:20수정 2016.12.28 13: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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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21일 오후 9시28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2도의 전신 화상, 3명이 1~2도의 화상,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건물 안에 있던 2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소방서 추산 2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건물에서 뛰쳐나가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과 사고 현장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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