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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바르셀로나, 네이마르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 추진 <스페인 언론>

등록 2014.12.23 09:36:41수정 2016.12.28 13: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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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AP/뉴시스】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와의 계약을 2022년까지 늘리고자 네이마르 아버지와의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9일 훈련중인 네이마르 모습. (사진=AP/뉴시스DB) 2014.12.9.

【바르셀로나(스페인)=AP/뉴시스】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와의 계약을 2022년까지 늘리고자 네이마르 아버지와의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9일 훈련중인 네이마르 모습. (사진=AP/뉴시스DB) 2014.12.9.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공격수 네이마르(22)를 놓치지 않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돌입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와의 계약을 2022년까지 연장하기  위해 네이마르 아버지와의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고 보도했다.

 2009년부터 브라질 산투스에서 활약하던 네이마르는 지난해 5월 바르셀로나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스페인 언론에서는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30억원)에 5년 계약을 맺었다고 추정했다.

 당초 계약 조건대로라면 네이마르는 2018년까지 바르셀로나 소속이지만 구단에서 미리 4년 연장을 제시, 다른 팀들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외에도 올해 루이스 수아레스(27)를 영입하며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기존의 리오넬 메시(27)와 함께 막강 공격 삼각편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정규리그 13경기에 출전(11경기 선발)해 11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골)와 메시(15골)에 이은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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