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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케리 장관, "시리아 내전을 대화 해결하려는 러시아 노력 지지"

등록 2015.01.14 21:44:28수정 2016.12.28 14: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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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AP/뉴시스】김재영 기자 =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은 14일 5년째로 들어서고 있는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해 교전 당사자들을 협상 테이블로 불려 들이려는 러시아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및 아랍연맹의 스타판 미스투라 시리아 특사를 만난 자리에서 케리 장관은 "러시아의 제안이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모스크바에 모여 내전의 정치적 해결을 논의하도록 시리아의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 정부 및 반군 단체들을 설득하고 있다.

 시리아는 4년 내전 동안 2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사망했으며, 2300만 인구 중 해외 탈주 350만 명 포함 4분의 3이 집을 떠나 국내외로 피난을 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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